[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클럽 버닝썬 사건 관련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승리가 나란히 경찰에 출석한다.
정준영, 승리는 1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그간의 의혹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성관계 영상을 퍼뜨린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단순 성관계 동영상이 아닌 약물을 이용한 강간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준영은 13일 새벽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죗값을 달게 받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준영과 함께 같은 단체 대화방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승리,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투자회사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 역시 이날 소환 조사를 받는다. 앞서 승리는 10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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