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카톡방, 정준영→최종훈 실명 거론…소속사 "관련 없다"
2019. 03.12(화) 22:53
FT아일랜드 최종훈, 정준영 동영상 논란
FT아일랜드 최종훈, 정준영 동영상 논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가수 정준영에 이어 승리 단체 카톡방의 멤버였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더한다.

12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 9'에서는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유포 혐의를 보도하며 카톡방 멤버 중 한 사람이 최종훈이었다는 실명 보도를 했다.

TV조선은 "정준영은 복수의 카톡방에서 이른바 몰카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핵심은 가수 승리와 친분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방"이라고 단체 카톡방에 대해 설명했고, "이 방에는 정준영과 승리 외에도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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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준영의 지인들로 구성된 다른 카톡방에서도 영상이 공유된 것으로 경찰이 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 방에는 또 한 명의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이어져 충격파가 계속해 이어질 전망이다.

보도를 통해 최종훈의 실명이 거론된 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틀 간의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단언했다. 또한 최종훈이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TV조선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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