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X정준영, 나란히 피의자 신분 #성접대 #몰카 #단톡방 [종합]
2019. 03.12(화)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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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승리와 정준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조사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디스패치는 승리가 2015년 함께 설립을 준비하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현 버닝썬 직원인 김모씨와 나눈 카톡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톡 대화에서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경찰은 10일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카톡 대화 원본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최초에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낸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도 자료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승리와 대화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승리에 대해선 출국을 금지하고 향후 국방부와 협의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가수 정준영 또한 불법 촬영 영상물 유포 혐의로 입건 돼 피의자 신분으로 13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SBS 8뉴스는 지난 12일 "정준영 씨가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라고 보도했다. 정준영이 ‘몰카’ 동영상을 공유한 카톡에는 승리 외에도 가수 출신 A씨, 유리홀딩스 대표 김모씨, 연예기획사 직원 등 8명이 있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에서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오늘 오후 5시 32분 귀국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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