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목 졸라"…승리 사생활, 日서 먼저 터졌다
2019. 03.12(화)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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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일명 '승리 사건'으로 승리가 종일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가운데, 과거 일본의 주간지인 '프라이데이'가 승리의 침대 파파라치 사진을 보도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는 "빅뱅의 승리가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한 일본 여성이 승리와 잠자리를 한 후 찍은 사진을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스캔들을 다룬 프라이데이는 일본에서 유명인의 파파라치 사진과 스캔들 폭로로 유명한 매체다.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와 일본 가수 각트의 열애설을 비롯, 현재 부부로 살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의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매체도 프라이데이였다.

당시 프라이데이는 "승리가 성관계 도중 목을 조르는 습관이 있으며, 성관계를 마친 뒤에는 한 번의 입맞춤도 하지 않았다"는 여성의 주장을 그대로 실었다. 이 여성의 신분에 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으며, 사진 속 남성이 승리와 닮아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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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승리는 2013년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스캔들을 인정했다.

승리는 "생애 첫 스캔들이었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한 스캔들이 날 줄은 몰랐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잡지에 실린다'는 통보를 일주일 전에 받았다. 사진이나 내용은 전달 받지 못하고 너에 대한 기사가 실릴 것이라는 소식만 들었다"며 "나도 전혀 그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승리는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나를 어른으로 생각해주는 거 같다. 내가 어른의 세계에 입성한 거다"라고 말하며 스캔들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승리 스캔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의 문란한 사생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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