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11일 6시 신곡 공개 '술이 달다'
2019. 03.11(월) 17:47
슬립리스 인
슬립리스 인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불면의 밤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11일 저녁 6시 새 앨범 '슬립리스 인(sleepless in ___)'을 발매한다.

불면을 주제로 다룬 소설집 형태의 '슬립리스 인'은 에픽하이가 2017년 발매한 정규 9집 앨범 '위브 던 섬띵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슬립리스 인'은 악몽, 실연, 우울증, 내일에 대한 고민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바치는 7개의 노래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술이 달게 느껴진다는 내용의 곡이다. 잠에 못 이뤄 술을 찾고, 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배종·제작 필름있수다)을 연출한 박배종 감독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수 아이유와 배우 진서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슬립리스 인'에는 '슬립리스(SLEEPLESS)', 눈을 감았을 때도 떴을 때도 마주하게 되는 악몽에 관한 이야기 '인 서울(IN SEOUL)(Feat. 선우정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노래이자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이해가 되지도 않는 앓음을 겪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인 '새벽에(ETERNAL SUNSHINE)',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연인들의 이야기 '노 디피런트(NO DIFFERNET)(Feat. YUNA)',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밤새 달리느라 덜 나은 오늘을 겪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비가 온대 내일도 (RAIN AGAIN TOMORROW)', 수많은 잠 못 드는 밤을 함께한 고양이와 집사의 이야기 '럴러바이 폴 어 캣(LULLABY FOR A CAT)'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에픽하이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슬립리스 인' 전곡은 11일 저녁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픽하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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