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백종원, 피부 관리 비법부터 군부대 스토리까지 [종합]
2019. 03.10(일) 00:06
대화의 희열2
대화의 희열2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대화의 희열 2'에서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피부 관리 비법부터 군부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2'에는 백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백종원에게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의 비결에 대해 대해 물었다. 이어 유희열은 조심스럽게 백종원에게 "얼굴에 손을 좀 대신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전혀 손대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나에게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얼굴에 하나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유희열에게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며 "한 번 봐라"고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은 자신의 좋은 피부의 비결에 대해서는 "행복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잘 되는 식당을 먼저 가면 주인의 행동이나 손님을 대하는 모습 중에 못된 것만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창업 꿈나무들을 향해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식당을 가라"며 "장사가 잘 안되는 집을 가야 내 모습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메뉴가 정해지면 안 되는 곳을 가봐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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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군부대에서 생활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그는 "큰 냄비에서 끓이던 찌개를 뚝배기 그릇에 끓여서 내보내니 인기가 많아졌었다"며 "가장 인기가 없었던 메뉴가 군 내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군님 한 사람은 내가 전역하는데 '1년만 더 있다가 가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소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외국에 다녀보니 음식 시장이 너무 좋더라"고 말하며 "한식의 세계화는 아직 멀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만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그래서 내가 한식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종원은 "중국 진출을 위해 과외를 받았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양꼬치 집 메뉴판으로 공부를 하니 재밌었다"며 중국어 공부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소유진과의 연애 스토리도 함께 공개했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과 연애를 할 때 중국 청도를 데리고 갔다"며 "그때 아내가 중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대화의 희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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