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전진주 "배동성과 재혼, 친오빠 한마디에 결심"
2019. 03.09(토) 23:30
동치미 김선경 금보라 전진주 노영국
동치미 김선경 금보라 전진주 노영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치미'에서 전진주가 남편 배동성과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밤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김선경 금보라 전진주 노영국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동성과 재혼해 화제가 된 전진주. 이에 박수홍은 "배동성이 재혼한다 했을 때 개그맨들이 정말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주는 "제가 재혼을 하고 이렇게 깨볶을 줄 몰랐다"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진주의 말에 박수홍은 금보라에게 "깨를 볶는 시간이 몇 년 정도 가느냐"고 물었다. 이에 금보라는 "깨를 볶을 수록 속이 뒤집히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진주는 첫 결혼에 대해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참았는데, 결국 이혼했다"고 했다. 이어 전진주는 "이혼 후 혼자 살았다. 그런데 큰 아들이 군대 갈 때 '엄마가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어떡해?'라고 하더라"면서 "과연 내가 혼자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전진주는 배동성과의 연애 시절에 대해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했다. 어디를 가도 감시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어 전진주는 "배동성에 대해 아는 것이 저도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근데 좋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전진주는 "친오빠가 제가 혼자 지내니까 너무 불쌍해했다. 그러다가 배동성과 셋이서 만났다. 저희 오빠가 배동성을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고 했다.

이어 전진주는 "친오빠가 남자는 누구랑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서 재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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