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연' 명현숙 "여친 있던 로버트 할리, 나에게 '왜 당신이 자꾸 생각날까' 고백"
2019. 03.09(토) 19:05
아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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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아사연'에서 명현숙이 로버트 할리가 자신에게 고백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 연습'(이하 '아사연') 최종회에서는 하재익과 문에스더, 하재익의 부모인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아들 하재익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버트 할리는 하재익과 문에스더에게 " 나는 아내를 잘못 만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는 명현숙을 다른 남자들에게 소개를 시켜줬었다"고 밝혔다.

명현숙은 "남편이 '남자들을 소개해준다'며 친구들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전부 못생겼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그때 아내는 다른 사람들과 소개팅을 하는 와중에도 나만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명현숙은 "이후 5년 뒤에 남편을 만났다"며 "당시 남편은 여자 친구가 있었고, 나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블데이트가 끝난 후 남편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나에게 '왜 당신이 자꾸 생각날까'라고 고백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밥을 다 먹었는데 갑자기 입맛이 떨어진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재익은 로버트 할리에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그는 "엄마가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아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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