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마지막 '나혼자산다', 평소 같아서 더 아쉬운 [종합]
2019. 03.09(토) 00:47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의 '나 혼자 산다'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평소 방송과 다를 바 없는 활기찬 모습이 외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지인 김충재, 배우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사를 앞둔 김충재는 새로운 집을 구하기 위해 하루 종일 부동산 매물을 보러 다니며 내집 마련을 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공감을 샀다. 윤균상은 네 마리 고양이와 함께하는 '프로 집사'의 삶부터 동료 배우,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흥에 취해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시언이 영화 촬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 무지개 회원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리액션에 열심이었다. 특히 지난 6일 결별을 발표해 모든 시청자들의 이목이 한 눈에 집중된 전현무 한혜진은 서로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프로 다운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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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 끝에 이례적으로 보도가 아닌 대중에게 먼저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별 소식을 전한 전현무 한혜진이다. 해당 방송분을 녹화할 당시에도 두 사람은 더 이상 만남을 지속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끝까지 게스트와 프로그램 제작진, 시청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때문에 앞으로 있을 두 사람의 부재에 아쉬움이 더욱 커진다. 전현무 한혜진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나 혼자 산다'에서 임시 하차, 휴식기를 가진다. 두 사람이 모두 프로그램에 복귀할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만약 복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무지개 회원 케미를 보는 것은 이날 방송이 마지막이 될 터다. 긴 시간 동안 금요일 밤의 즐거움을 책임져 준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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