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쯤 되면 '트러블 메이커'다.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한 번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잇몸을 드러내며 웃는 사진을 올렸고, 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라는 논란을 야기하며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한서희는 한서희는 SNS에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해 본 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차은우 따라 했으면 차은우 외모 비하라고 할 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라는 내용의 누리꾼 댓글을 캡처해 게재하는가 하면 코미디언 정성호, 이세영 등의 표정 모사 사진 등을 모아 게재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재점화 했다.
'논란의 아이콘' 한서희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연습생 출신 일반인이다.
한서희는 2017년 6월 빅뱅 탑과 함께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이후 2심 재판 끝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볍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한서희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논란을 야기했다. 2017년 9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페미니스트 선언한 데 이어, 배우 유아인이 페미니스트 논쟁에 휘말렸을 때 지속적으로 유아인을 비꼬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트렌스젠더 혐오 발언을 해 연예계 대표적인 트렌스젠더인 가수 하리수와 SNS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한서희는 워마드 운영자가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받고 체포영장이 발부됐을 당시에는 "워마드 패지 말고(비판하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해라. 진짜 여혐민국, 환멸 난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얼짱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과 페미니스트 관련 설전을 벌이기도 했고, 페미니즘 관련 쇼핑몰을 준비하고 후원금 계좌를 열었다가 논란이 일자 사이트를 폐쇄하고 후원금을 환불해 주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서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