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출산 3개월 만에 '미스트롯' 출연 "제 인생 담긴 곡"
2019. 03.07(목) 23:35
미스트롯 안소미
미스트롯 안소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출산 3개월 만에 '미스트롯'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안소미가 참가자로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안소미는 "'저런 노래도 할 줄 아는 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미지와는 다른 안소미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안소미는 박정식의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이에 장윤정은 "장난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다"고 안소미에게 물었다.

이에 안소미는 "제 모든 심정이 다 녹아있는 노래"라면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안소미 씨가 굉장히 긴장을 한 것 같다"고 걱정했다. 안소미는 말을 잇지 못하며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소미는 애절한 감성을 담긴 무대를 완성했고, 이에 힘입어 예비합격했다. 그러나 안소미는 "너무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다"며 "본인의 매력을 더 잘보여줄 수 있는 노래가 있는데 원작자의 느낌이 너무 강해 묻혔다"는 이유와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장윤정은 "안소미의 실력을 알아서 한 번더 기회를 줘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공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탈락하게 됐다"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안소미의 탈락에 이를 지켜보던 동료 김나희는 울음을 터뜨렸다.

안소미는 김나희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안소미는 "언니라도 잘했으면 좋겠다. 같은 개그우먼으로서"라고 남은 김나희를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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