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마이웨이' 배연정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연정은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요리중인 남편의 등에 손을 얹으며 "남편이 일을 잘 도와준다"며 자랑했다. 배연정의 남편은 이토록 배연정을 아끼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가 둘째까지 낳고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무려 열 네시간을 수술 받았다. 그때서야 '내가 이 사람 없으면 안되겠구나'싶었다고 말했다.
배연정 또한 췌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배연정은 "나만 불행한 것 같았다"며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왜 이런 불행이 닥친건지,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수술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배연정은 "깨달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내 행복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며 "화장도 귀찮다고 안했었는데 관리하고 있고, 승마와 바이크 등 꾸준한 취미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영원한 언니로 남을거다"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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