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술을 즐겨 마신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의 배우 박희순 보라가 출연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두 사람은 부녀 관계로 출연했다.
보라는 "이런 대선배님과 함께 출연해 설렜다. (박희순이) 처음부터 편하게 대해주셔서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듬직한 아빠 같아서 지금도 저는 아빠라고 부른다"고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박희순에게 "집사람은 뭐라고 하시느냐. '남편 성격 최고'라고 하느냐"고 물으며 박희순의 아내인 배우 박예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박희순은 "아내가 어디 가서 자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희순은 술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레 아내 이야기를 꺼냈다. 평소 술 안주를 먹지 않는다는 박희순은 "집에서 와인을 즐겨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은 "부인도 와인을 잘 마신다. 각각 한 병씩 마신다"며 "부부가 술을 함께 마시니 좋은 것이, 평소에 내 이야기를 거의 안 하는 스타일인데 내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어디 가서 내 뒷이야기를 할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