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주리 "아들 재하, 갑자기 가수 데뷔…약간 4차원"
2019. 03.05(화) 08:36
아침마당 임주리 재하
아침마당 임주리 재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임주리 재하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임주리 재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임주리와 재하는 모자(母子) 사이로, 대를 이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임주리와 재하는 이날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임주리는 "아들 재하가 노래를 하는 줄 몰랐다"면서 "갑자기 어느날 노래를 하겠다고 하더라. 25일 만에 CD가 나와서 아들이 정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임주리는 "천재는 아니다. 약간 4차원적인 면모가 있다"고 했다.

재하는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주머니 사정이 점점 각박해지더라. 엄마의 노후 연금이 돼 드려야겠다는 생각했다"면서 엄마 임주리 때문에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했다.

이를 들은 임주리는 재하에게 "난 너에게 그런 걸 바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재하는 "처음에는 그러기는 했지만, 나중엔 저를 '노후연금'이라고 부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리는 "재하에게 연예인은 안된다고 했다. 가수는 더더욱 안 된다고 했다. 학자의 길을 걸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노래를 한다고 하더라"고 재하에 대해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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