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뮤지 폰에 '돈줄'로 저장된 사연 (컬투쇼)
2019. 03.04(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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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라이머가 작곡가 겸 가수 뮤지의 신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겸 작곡가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뮤지는 "'밀린 일기'는 헤어짐을 선택을 한 연인이 그 사람과의 추억을 담기 위해 일기를 쓰다가 헤어진 날에 대해서만 일기를 못 썼다"며 노래 속 주인공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라이머가 내 이번 신곡 '밀린 일기' 제작을 맡아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라이머는 "뮤지가 나에게 신곡에 대한 의견을 물어왔다"며 "그래서 내가 '그럴 거면 나와 같이 작업을 해서 조금 더 재밌는 그림으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라이머는 이어 "나는 원래 뮤지와 친하니까 실력이 훌륭한 아티스트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것을 많은 분들께 확실하게 보여주고, 그것이 인지가 된다면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라이머는 "가수 윤상이나 작사가 김이나,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 같은 경우도 모두 뮤지가 섭외해놓은 상태였고 나는 돈만 조금 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뮤지는 "나는 그 돈이 필요했다. 내 폰에 라이머 형 번호가 '돈줄'로 저장돼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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