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아모르파티'에서 가수 치타의 어머니가 이성을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유세윤, 치타, 카이, 최현호, 김혜진이 부모님의 싱글 황혼 여행기를 지켜보기 위해 모였다. 강호동과 정시아가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싱혼들은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남자 싱혼들과 여자 싱혼들은 트레비 분수에서 소원을 빌고 많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남자 싱혼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좋아하는 여자 싱혼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 치타 어머니는 꽃다발을 받은 게 믿기지 않는 지 한참을 꽃다발만 들여다 보며 냄새를 맡고 보고를 반복했다.
마지막 여행날 마련된 식사자리에서 유세윤 어머니가 "여행 끝나고 한국 가서도 연락하고 지낼거냐"고 물었고, 다수의 싱혼들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시 남자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치타 어머니는 "여자가 남자한테 기대기도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었다. 남자한테 데였다"며 남자를 만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런 성격의 남자들이라면 만날 생각이 있다"고 말해 치타를 놀라게 했다. 이어 "딸이 괜찮다고 하면 만날 것"이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정시아는 "결국엔 자식을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