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훔볼트 펭귄 부부, 알 아닌 돌 품은 사연 "포란반도 생겨"
2019. 03.03(일) 10:17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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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알이 아닌 돌을 품고 있는 훔볼트 펭귄 부부에 대해 조명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훔볼트 펭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대구에 위치한 한 수족관을 찾았다. 해당 수족관에서는 남미 칠레와 페루 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등급 1등급의 훔볼트 펭귄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훔볼트 펭귄 마을에 폭군이 나타났다. 수컷 훔볼트 펭귄 수성이었다. 사육사는 수성이에 대해 "갑자기 성격이 난폭해졌다"고 했다.

수성이는 아내가 포란을 하는 동안 둥지 앞을 지키고 있었던 것. 하지만 수성이의 아내는 알이 아닌 돌을 품고 있었다.

돌을 알로 착각해 포란 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훔볼트 펭귄 부부에게도 포란반이 있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랫배의 털이 빠져 생기는 포란반은 알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돌을 품고 있는 훔볼트펭귄 부부에게도 포란반이 생겼다는 건, 기이한 일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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