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박성훈, 나혜미에 이혼 선언…이혜숙 '오열'
2019. 03.02(토) 20:52
하나뿐인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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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의 박성훈이 나혜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임예진은 딸의 이혼을 막기 위해 이혜숙 앞에 무릎 꿇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95회에서는 장고래(박성훈)가 김미란(나혜미)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고래는 김미란과 데이트를 한 후 그를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 장고래는 김미란에게 "더 이상 못 만나겠다. 나는 우리 엄마가 더 소중하다. 헤어지자. 위자료는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겠다"고 말했다. 김미란은 충격을 받아 장고래를 붙잡았지만 그는 매몰차게 돌아섰다.

이후 소양자(임예진)는 나홍실(이혜숙)을 찾아와 두 사람을 갈라 놓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장고래가 어머니 핑계를 대며 이혼을 말했기 때문. 하지만 장고래가 나타나 "어머니 때문이 아니라 내가 이혼하자고 한거다. 그렇게 알고 돌아가시라"고 소양자에게 말했다.

이후 장고래는 병원도 정리하겠다며 간호사들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 소식을 들은 나홍실은 장고래가 이혼의 아픔 때문에 모든 걸 내팽개친다고 생각해 그를 타이르려 했다. 그 과정에서 장고래의 병이 밝혀졌다.

나홍실은 오열하며 아들에게 수술을 받자고 타일렀지만, 장고래는 "엄마 그렇게 큰 수술 못 버틴다. 다야(윤진이)는 신혼이다. 그런 수술 받게 할 수 없다. 장기기증 센터에 등록했으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살 날이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나홍실은 하염 없이 눈물을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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