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캡틴 마블’의 기억이 깨어난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이주의 픽업’ 코너에서는 신작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크리족 정예부대 스타포스 일원인 캐럴 댄버스는 지구에 와 기억을 찾으며 캡틴 마블로 거듭난다. 시대 배경은 1990년대로 어벤져스 결성 전, 퓨리가 쉴드의 요원인 시절을 다룬다.

여기에 캡틴 마블과 젊은 닉 퓨리의 빼놓을 수 없는 풋풋한 ‘케미’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어벤져스’의 유일한 희망이자 해결사가 될 그가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6일 개봉.

이밖에 ‘기묘한 가족’, ‘시실리 2km’, ‘가버나움’, ‘이스케이프 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 ‘악질경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