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리아킴 부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가족 (마이웨이)
2019. 02.27(수) 22:52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종환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종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종환이 딸인 가수 리아킴과 함께 노래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김종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환은 아내, 딸 리아킴과 함께 거실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음악을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리아킴 역시 가수다.

리아킴은 자신의 데뷔곡 '위대한 약속'을 아버지 김종환이 작사, 작곡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부엌에서 이 노래를 처음으로 연주하셨다. 기타 하나로 연주를 하시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우리 가족이 어렸을 때 떨어져 살던 것부터 나도 나름의 슬픈 시간들이 있었다.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아버지 김종환의 기타 선율에 맞춰 '위대한 약속'을 불렀다. 어머니는 딸의 노래에 박수를 쳤지만, 김종환은 칭찬에 인색한 모습이었다. 리아킴은 "아무 말 없으신 게 칭찬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녀는 다문화 가정 및 복지 소외 계층을 위한 콘서트에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이 함께 올라가 꾸미는 무대, 그림으로 그린 듯 훈훈한 모습인 두 부녀를 주위 사람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며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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