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진우가 이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끊어내려 애썼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39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멜로 가족극이 그려졌다.
산하는 이날 도경에게 도경의 정체가 수호라는 사실을 알렸고, 도경은 산하에게 이끌리는 마음대로 산하의 손을 붙잡았다. 두 사람은 야반도주를 시도했다.
두 사람은 민박집에서 밥을 해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에스더는 사라진 도경을 찾고자 사람을 풀어 시골 구석구석을 뒤졌다. 잠깐 도경이 바깥으로 나왔고 에스더는 도경을 마구 때리며 “당장 차에 타라. 나 죽어버릴 거다”라며 소리쳤다.
에스더는 바다로 뛰어들려고 했다. 도경은 그런 에스더를 만류했고 두 사람은 겨울 바다 옆에서 육탄전을 벌였다.
도경은 에스더에게 “그래. 맞다. 나 그 여자 사랑한다. 그래도 이 악물고 끊어내겠다”라며 에스더를 끌어안았다. 도경은 자신이 도경이라는 사실에 입각해 산하에게 “우리 이제 각자 자리로 돌아가자”라는 문자를 보냈다.
애라 역시 뒤늦게 도경과 산하의 도주 사태를 알게 됐다. 이에 애라는 산하를 잡아 가두고 산하의 머리에 물을 부으며, 산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박강철(정철)은 수호가 이 집안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산하 아버지(강남길)에게 수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들어 비탄에 빠졌다. 그는 집안 어르신들에게 수호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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