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전 여친에 피소→임신 중절 종용 의혹→소속사 연락두절 [종합]
2019. 02.27(수) 10:31
김정훈 피소
김정훈 피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연인으로부터 피소당했다. 중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김정훈과 소속사 측은 이틀째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26일 한 매체는 김정훈과 교제 중이던 여성 A씨가 지난 21일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임신 이후 출산 문제를 두고 김정훈과 갈등해왔으며,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김정훈이 A씨에게 임대차 보증금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한 뒤 약속된 금액을 지급하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의 피소 사실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최근까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비연예인 출연자와 '썸'타는 모습을 보여준 김정훈에 대중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연애의 맛' 제작진도 황당하긴 마찬가지였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정훈은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연애의 맛'에 출연한 셈. 이에 '연애의 맛' 측은 같은 날 저녁 티브이데일리에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 기사를 보고 제작진도 당혹스럽다.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길 바란다"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 역시 이날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지 이틀째인 27일 오전까지도 별다른 입장이 없다. 김정훈의 소속사 담당자는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소속사 직통 전화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

그간 '서울대 출신 뇌섹남'이라는 이미지로 대중의 호감을 샀던 김정훈이 이러한 구설수에 연루됐다는 사실에 대중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연애의 맛'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김정훈이었기에 대중의 실망감은 배가 됐다.

더군다나 김정훈이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한 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입장을 빨리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도리어 연락이 두절된 상황. 이는 대중의 의심만 키우는 꼴이 됐다.

김정훈이 언제까지 침묵할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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