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방시혁과 먹방 추진, 거절 당했다"
2019. 02.26(화) 18:28
방탄소년단, 방시혁 PD
방탄소년단, 방시혁 PD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진이 소속사 대표 방시혁과의 먹방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탄소년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2019 글로벌 브이라이브 톱 10 '리멤버 파티''(이하 '리멤버 파티') 생방송에 출연했다.

'리멤버 파티'는 지난 한 해 동안 브이앱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스타 10팀의 채널을 선정해 함께 하는 방송이다. 방탄소년단 채널은 베스트 채널로 선정됐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한 시간 가량의 라이브에 참여했다. 슈가는 "아무도 성공을 점치지 못했던 상황에서 브이앱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커왔다고 생각했다"며 "방탄소년단도 누구도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공했다. 그런 점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브이앱을 통해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 '달려라 방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되짚으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함께 하고 싶은 라이브 방송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에 멤버 진은 "두 달 전 추진했던 것이 있다. 방시혁 PD님과 '잇 진(Eat Jin)'을 함께 하려고 했다. 그런데 거절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잇 진'은 그간 진이 브이앱을 통해 진행해 온 개인 먹방 콘텐츠다. 멤버들은 야심찬 진의 계획에 웃음을 터트렸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한편 방시혁은 이날 모교인 서울대학교의 제73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낭독했다. 이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방시혁에게 직접 부탁해 성사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시혁은 이 자리를 통해 '분노'와 '불평'을 자신의 성공 요인으로 꼽으며 "세상에 분노와 불평을 가지고 행복을 쫓는 삶을 살길 바란다"는 조언을 건네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네이버 브이 라이브 캡처, 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