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돈 스파이크가 우여곡절 끝에 팝업식당 메뉴를 완성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돈 스파이크, 김동준, 존 박의 미식, 레시피 개발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돈 스파이크와 동준은 발트3국을 다녀온 뒤 팝업식당을 오픈했다. 돈 스파이크가 생각한 주메뉴는 발트3국수였다. 관건은 국물이었다.
3주간 양배추 절임을 숙성했으나 육수가 너무 짜, 토끼 육수와 이를 배합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맛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결국 돈 스파이크는 양배추 절임 육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토끼 육수만을 택했다. 그는 “냉면에서 온면으로 바꾼 게 신의 한 수”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토끼 육수는 못 나왔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토끼전, 토끼 완자까지 모든 메뉴를 완성시켰다. 최종 완성된 단일 메뉴 ‘발트의 달밤’은 발트3국수, 토끼전, 토끼완자, 양배추절임으로 완성됐다.
손님들은 이 같은 신메뉴에 “육수가 담백하고 맛이 깔끔하다”며 호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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