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부모님 이혼, 빈자리 채워준 형에게 감사"(TV는 사랑을 싣고)
2019. 02.22(금) 20:13
TV는 사랑을 싣고 홍성흔
TV는 사랑을 싣고 홍성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홍성흔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해창을 찾았다.

이날 홍성흔은 이해창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무 것도 아닌 소규모인 저희 팀에 오셨었다"면서 "이해창이 해준 말을 지금도 해준다"고 했다. 홍성흔은 "저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이해창이 해준 말 세마디를 꼭 해준다"면서 "'절대 포기하지마' '너는 긍정적이고 잘할 수 있다' '열심히 하면 야구장에 네 이름이 울려 퍼질 거다'라고 꼭 해준다"고 했다.

이해창을 찾던 중 홍성흔은 은인인 최선호 감독을 먼저 찾았다. 이에 최선호 감독은 "매년 후배들에게 야구 용품을 엄청나게 지원을 해줬다"고 홍성흔의 선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홍성흔은 "처음에 최선호 감독님이 유괴범인 줄 알았다"면서 "너무 몰래 지켜봐서 의심했었다"고 했다.

최선호 감독은 "홍성흔의 부모가 야구를 반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호 감독은 "홍성흔의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홍성흔은 "어느날 부모님 두분이 집에 안 들어오셨다. 그때 조금 부모님의 이혼을 눈치 챘다"면서 "그때 생각하면 형이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많이 노력해서 제가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