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홍성흔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해창을 찾았다.
이날 홍성흔은 "화려한 야구 선수 생활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고 했다. 홍성흔은 불우한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은 "야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했다. 홍성흔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홍성흔은 "발목이랑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고 했다.
넉넉지 못했던 사정으로 실밥이 터진 야구공과 헌 글러브를 꿰매 썼다는 홍성흔. 그럼에도 불구 어려운 조건 속에서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32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단 한 번 만난 이해창 스승의 "포기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 덕분이었다"며 "인생을 바꿔준 이해창 선배님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사연을 의뢰했다.
홍성흔은 "그분이 '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구나. 절대 포기하지 마라. 포기 하지 않다 보면 언젠가 홍성흔이라는 이름이 야구장에 울려 퍼질 거야'라고 했다"고 이해창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홍성흔은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힘든 시간이 많았다"면서 "솔직히 창피했다. 진짜 이렇게는 야구를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