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명성은 유효했다. JYP가 또 하나의 '괴물 신예' 있지를 탄생시키며 가요계 성적 신기록을 예고했다.
신인 걸그룹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데뷔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있지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2월 셋째 주 1위 왕좌를 거머쥐었다.
있지는 지난 2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로써 데뷔 열흘 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셈이다. 있지는 JYP 선배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의 영광을 이어갈 차세대 주자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데뷔 첫 1위 소감을 전했다.
있지는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5인조 그룹이다. 그룹명은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띤다.
데뷔 타이틀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이며 메시지가 경쾌하고 패기 넘치는 곡이다. 해당 곡은 공개 이틀째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2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TOP3 자리를 사수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8일 만에 유튜브 5000만뷰를 기록했다. 이밖에 '달라달라' 안무 영상부터 멤버별 MV 촬영 비하인드, 데뷔 앨범 녹음 과정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있지는 오늘(22일) KBS '뮤직뱅크' 출연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