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지영옥 "새로운 사랑 만나면 무조건 결혼"
2019. 02.22(금) 08:54
아침마당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철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아침마당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철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지영옥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철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철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등은 '황혼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 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지영옥은 "저는 무조건 직진이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무조건 결혼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영옥은 "제가 지금 황혼이라고 듣지 않나. 몇년 지나면 독거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친구를 만나면, 친구가 자식, 남편 이야기를 해서 제 이야기를 못 한다"고 말했다. 지영옥은 "엄마한테 외롭다고 하면 엄마도 외롭다고 한다. 그러면 저는 누구를 의지하나"라고 하소연 했다.

임수민은 "연애 할 때에는 남편이 제 이야기를 다 들어줬는데, 결혼과 동시에 이야기를 안 들어 줬다"고 말했다. 이에 장미화는 "남자들은 결혼하면 '너는 내 여자'라는 생각에 잘 안 해준다"고 거들었다.

서권순은 "연애할 때에는 거의 다툼이 없다. 남자가 다 여자에 맞춰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혼하면 달라진다. 여자가 남자를 챙겨줘야할 것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장미화는 "나는 남자들에게 잘한다. 애교도 잘 부린다. 근데 사람들이 나만 보면 무서워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장미화는 "그래서 남자들이 나에게 오겠나"라고 했다.

장미화는 "나는 나를 여자로 보는 남자를 원한다. 아플 때 자기 품에 기대게 해주는 남자면 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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