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국일그룹에 고소장 제출 [종합]
2019. 02.20(수) 00:1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국일그룹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극본 최완규·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19, 20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이자경(고현정), 윤소미(이민지), 국현일(변희봉) 강만수(최승경), 안동출(조달환), 오정자(이미도), 최형탁(윤주만), 국종섭(권혁), 국종희(장하란), 곡종복(정준원), 신미숙(서이숙) 등을 둘러싼 형사·법정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하청업체 대표는 계약이 해지되고 국종섭에게 맞은 뒤 늦은 밤 한강을 찾아 울먹이다 다리 난간에 발을 올렸다. 때마침 조들호가 나타나 자신의 목발로 하청업체 대표의 발을 막았다.

조들호는 "가족을 지키고 손주들도 봐야 할 것 아니냐"며 하청업체 대표와 한강 다리에서 내려와 이야기를 나눴다. 하청업체 대표는 "스물여섯대를 맞았다"며 "회사 살리려고, 회사 직원들 실업자 만들지 말자고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고 조들호는 "결국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고, 폭행 죄로 고소했지만 불기소 처분이 난 거냐"라고 묻자, 하청업체 대표는 "경찰 관계자가 오히려 나한테 '자작극이 아니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CCTV도 조작되서 방법이 없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조들호는 화가 나지만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우리 민사부터 시작해서 국씨 가문 가만 두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자경은 조들호가 국일그룹을 상대로 손해배상 400억과 납품업체에게 갑질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고소장을 보고, 국종섭을 찾아갔다.

이자경은 국종섭에게 불기소 처분 된 고소장 서류를 던지며 "이 고소장 내가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조들호까지 왜 자꾸 꼬투리 잡히냐"고 꾸짖었다.

이자경은 분노에 찬 감정을 억누르며 국종섭에게 "더 이상 일 벌이지 마라"고 말한 뒤 "그땐 내가 죽여줄테니 숨도 쉬지 말고 살아라"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정다연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