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배우 신동욱 할아버지, 침입자 두려움에 철제 자물쇠-커다란 칼 상비
2019. 02.18(월) 21:30
제보자들 배우 신동욱
제보자들 배우 신동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제보자들' 배우 신동욱과 재산권 분쟁중인 할아버지가 침입자 두려움에 커다란 칼을 침대 옆에 두며 살고 있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배우 신동욱의 효도사기 논란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 7월 신호균 할아버지는 손자 신동욱에게 자신을 임종까지 돌봐달라며 사실상 '효도 계약'을 조건으로 집을 사주고 그 집에서 기거하고 있었다.

그런데 집을 사준 뒤 손자는 할아버지를 보러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퇴거 통고서를 보냈다고 했다.

그 가운데 이날 요양보호사는 쇠막대기와 철제 자물쇠로 몇 겹으로 문을 잠궈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요양보호사는 "철통 경비다. 6시 이후에는 누가 와도 못 들어오게 철창문을 다 닫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저보고 침대 밑에 누가 들어오면 찌르게 큰 칼 하나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할아버지 침대에는 커다란 칼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할아버지는 "도둑놈이든지 누구든지 돈을 바라고 들어오면 꼼짝없이 당할 수만은 없다. 나한테 오게 되면 이걸로 가라고 할 수밖에 없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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