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19년 2월 셋째 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발매됐다. 홍대광부터 드림캐쳐(DREAMCATCHER), 배너(VANNER), 검정치마, 샤이니 태민, 육중완밴드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신보가 대중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 홍대광, 미니 앨범 '인사이드 원츠(Inside Wants)' (발매일 2월 13일)
'인사이드 원츠'는 네번째 앨범 '앤드 유(And You?)'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써,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후 오랜 고민과 다양한 경험들을 겪으며 새로운 길을 다짐하고 나아가고 있는 홍대광에게 그 첫 출발점이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가장 홍대광다운 앨범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목소리가 다 한 앨범.
김한길 - 잘 빠진 음색.
김예나 - 다른 기교 필요없는 깔끔한 음색.
오지원 - 수록곡까지 들어야 완벽한 앨범.
◆ 드림캐쳐, 미니 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 (발매일 2월 13일)
타이틀곡 '피리(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 냈으며,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감상 포인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콘셉트가 확실해 듣는 재미가 있는 그룹, 음악.
김한길 - 이젠 '악몽'하면 드림캐쳐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김예나 - 꾸준한 콘셉트 확장이 대단하다. 기대 만족시키는 곡 퀄리티.
오지원 - 악몽 스토리의 계속되는 발전.
◆ 배너, 데뷔 앨범 'V' (발매일 2월 14일)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Better Do Better)'는 멤버인 곤, 아시안이 작사, 작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곡이다. 퓨처 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 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 17곡 수록.
김지하 - 잘빠진 데뷔앨범.
김한길 - 데뷔부터 음악적 역량 백분 발휘.
김예나 - 신인답지않은 음악적 소화력.
오지원 - 신인그룹답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기 좋은 앨범.
◆ 검정치마, 정규 앨범 '서스티(THIRSTY)' (발매일 2월 12일)
'서스티'는 사람이라서 겪는 일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으로 담아냈다. 그의 음악을 오랫동안 좋아해 온 기존 팬들은 물론, 최근 작품을 통해 그를 알게 된 이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그러면서도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이다. 총 12곡 수록.
김지하 - 더 깊어진 검정치마의 음악. 많은 생각이 담긴, 생각을 하게 하는 음악들. 트랙순 전곡 추천.
김한길 -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강하게 어필.
김예나 - 한층 더 깊어진 몽환적, 아련한 분위기.
오지원 - 우리가 잘 아는 검정치마다운 음악이 가득.
◆ 태민, 미니 앨범 '원트(WANT)' (발매일 2월 11일)
타이틀곡 '원트(WANT)'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스페이스 디스코 장르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상대를 향한 유혹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더 원하게 된다'는 주문을 거는 듯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곡들.
김한길 - 중독성 강한 음색.
김예나 - 장르 자체가 태민.
오지원 - '무브'를 이을 솔로 가수 태민만의 아우라.
◆ 육중완밴드, EP 앨범 '육춘기' (발매일 2월 11일)
'육춘기'는 멤버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앨범으로, 고된 직장생활을 견디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회인의 애환이나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담담한 기억,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 대한 심경 등 30, 40대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을 담았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전과는 달라진 분위기, 사운드.
김한길 - 육중완과 강준우가 그릴 음악적 색깔이 기대된다.
김예나 - 새 출발 의미.
오지원 - 반드시 앨범을 사야만 즐길 수 있는 앨범. 타이틀곡에는 장미여관의 음악 방식이 남아 있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