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혜숙이 분을 참지 못하고 최수종의 뺨을 때렸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나홍실(이혜숙)은 강수일(최수종)의 집을 찾아가 "문을 열라"며 소리 질렀다.
나홍실은 강수일을 보자마자 "천벌을 받을 놈"이라며 그의 뺨을 때렸다. 이어 나홍실은 "네가 인간이냐. 네가 사람이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강수일에게 "내 남편을 죽여놓고 우리 나홍주(진경)과 결혼을 하냐. 하늘이 무섭지도 않냐"며 화를 냈다.
김도란(유이)은 나홍실을 막아서며 "죄송하다"며 "나를 때려달라"고 했다. 강수일은 "죄송하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하며 나홍실 앞에 무릎을 꿇였다. 김도란은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애원하며 강수일을 품에 안았다. 나홍실은 "내 남편 살려내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장다야(윤진이)는 쓰러진 나홍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김미란(나혜미)은 집으로 돌아온 나홍실에게 물을 가져다주며 "이것 좀 드시라"고 했다. 나홍실은 컵을 내치며 "너는 왜 우리 집에 있냐"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나홍실은 "이런 법이 어딨냐"며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울음을 터뜨렸다. 장고래(박성훈)는 김미란에게 "친정에 가 있으라"며 "이해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김미란은 "이해한다. 내 걱정은 마라"며 그의 품에 안겨 울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