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성진·이건명·신성우·엄기준, 지천명 아재들의 수다 [TV온에어]
2019. 02.14(목)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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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배우 4인방이 화끈한 아재 입담을 뽐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 중인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노안부터 갱년기 증상까지, 중년의 거침없는 토크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 총각 생활을 청산하고 결혼에 골인, 슬하에 어린 아들을 얻은 신성우는 최근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진은 지난 몇 년 사이 도시에서 교외로 이사를 갔다는 말을 꺼냈다가 MC 김구라에게 갱년기 증상을 확인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진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는 물론, '라디오스타'를 위해 어설픈 마술까지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눈밑 지방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출연 당시 적은 말수로 MC들을 당황케 했던 엄기준은 스스로 노안을 고백하고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로맨스 물이 해보고 싶다. 상대역을 만난 지 오래 됐다"고 하소연 하는가 하면 "결혼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는 미리 해놔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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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계의 유재석'으로 불린다는 이건명은 다년 간의 MC 경력이 더해진 안정적인 토크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레 말문을 열어 대화에 끼어드는 토크 실력은 김구라, 윤종신 등 MC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이건명의 이름을 계속해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으로 잘못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명은 브라질로 이민을 간 처가집 이야기와 스스로 꿈꾸는 제주도에서의 여생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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