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문제아들' 서장훈 "베토벤, 원두 콩 정량 정해 먹었을 것" [TV온에어]
2019. 02.14(목)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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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멤버들은 완벽주의자였던 음악가 베토벤이 커피를 만들기 위해 한 행동에 대해 고민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서장훈, 정형돈, 버즈 민경훈이 과거 베토벤의 행동을 예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베토벤이 완벽주의자였던 사실을 염두에 두고 정답을 맞히기 시작했다. 베토벤과 비슷하게 늘 완벽함과 깔끔함을 추구하는 서장훈은 "커피를 만들기 전에 목욕재계를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는 김숙이 이미 먼저 말한 정답임과 동시에 틀린 답이었다. 이어 서장훈은 "아프리카에 직접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완벽한 커피를 위해 중국에서 찻잔을 주문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중국을 왜 가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용만은 서장훈에게 "네가 베토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진짜 결벽주의자라면 커피콩을 하나하나 닦을 것"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민경훈은 뭔가 생각난 듯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실은 화장실을 가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정답을 맞히는 줄 알았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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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베토벤이 직접 커피 콩을 수확했다"며 그럴듯한 대답을 말했다. 김숙은 "맞는 것 같다"고 했지만 이도 틀린 대답이었다. 김용만은 "커피콩 줄을 세워서 '이 줄은 내일 먹을 것'이라며 나눴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다. 서장훈은 "원두 콩 정량을 정해 먹었다"고 외쳤다. 제작진은 잠시 정적을 유지하더니 몇 알 인지를 맞추라고 했다. 멤버들은 "65" "200" "64" "61"등 다양한 숫자를 말하며 정답 맞히기에 시도했다.

결국 정답을 맞힌 사람은 "60"이라고 외친 서장훈이었다. 과거 베토벤은 손수 원두 60알을 골라 커피를 먹었다. 제작진은 원두 60알은 에스프레소 한 잔을 뽑는 데 사용되는 양과 같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60이 베토벤의 숫자라고 불린다는 것을 떠올리며 감탄을 했다. 서장훈은 정답을 맞힌 기쁨을 누리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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