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풍상씨' 유준상, 동생들에 "신동미와 이혼한다" 고백
2019. 02.07(목) 22:23
'왜그래 풍상씨'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동생들에게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서는 이풍상(유준상)이 동생들에게 간분실(신동미)과의 이혼 사실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상은 "나 이혼한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동생들이 놀란 눈으로 쳐다보자 그는 "뭘 그런 눈으로 쳐다보냐"며 "마음이 아주 후련하다"고 큰소리 쳤다.

이풍상과의 등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이정상(전혜빈)은 남편 강열한(최성재)에게 "오빠가 이혼한다"며 속상해했다. 강열한은 이정상에게 이혼 사유를 묻자, 이정상은 "우리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정상은 "오빠가 마음이 후련하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냐"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우리 남매들이 앞가림만 제대로 했어도 이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답답해했다.

이정상은 "오빠는 너무 안됐다. 이제라도 오빠가 자기 인생을 살면 좋겠는데 이혼까지 하고 불쌍하게 늙어갈까 봐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오빠는 여태 비행기 한 번도 못 타봤다"며 눈물을 참았다. 강열한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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