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하연주 "김진우 기억 돌아오면 끝장" 불안감 폭발 [종합]
2019. 02.07(목) 20:46
'왼손잡이 아내'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 하연주가 김진우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기를 원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장에스더(하연주)가 발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에스더는 "만약 박도경(김진우)의 기억이 돌아온다면 우리는 끝"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남준(진태현)은 "흥분 가라앉혀라"며 장에스더를 달랬다. 장에스더는 "내가 주동자라서 오빠는 그렇게 차분한 거냐"며 화를 냈다. 김남준은 "지금은 오산하(이수경)와 박도경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우리가 함께 죽든 둘 중 하나만 살아남든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 때 박도경과 오산하는 사고가 난 차 안에서 꼼짝 못 하고 있었다. 박도경은 "정신 놓지 말아라"며 "내가 반드시 산하 씨를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 박도경이 차 시동을 켰지만 트럭은 이미 고장이 난 상태였다. 박도경은 오산하를 등에 업고 달렸다. 장에스더와 김남준은 박도경과 오산하가 떠난 뒤 남은 빈 트럭을 발견했다. 장에스더와 김남준은 서로 흩어져 박도경과 오산하를 찾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은 끝내 두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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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은 방 안에서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산하를 발견했다. 그때 김남준에게 장에스더의 전화가 걸려왔다. 장에스더는 "왜 전화를 안 받냐"며 불안한 목소리로 언성을 높였다. 김남준은 그를 달래며 박도경의 기억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남준이 가르쳐 준 곳으로 달려가던 장에스더는 방에서 나오는 박도경을 발견했다. 장에스더는 박도경에게 "나는 당신의 와이프"라며 "지금까지 오산하와 있었냐. 뭐 했냐"고 다그쳤다. 화가 난 장에스더는 직접 오산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물어봐야겠다며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박도경은 오산하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를 말렸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오산하가 정신을 차렸다. 그의 앞에는 김남준이 있었다. 오산하는 김남준에게 "밤새도록 나를 간호해준 거냐"고 물었다. 김남준은 당황하면서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오산하는 "고맙다. 그런데 밤새 끙끙 앓는데도 좋았다. 나 참 웃기지 않냐"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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