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꽈배기 맛집이 포착됐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대박 청춘' 코너에서는 꽈배기를 먹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꽈배기 맛집이 소개됐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이 맛집은 하루에 1800개가 넘는 꽈배기를 판매했다. 이 맛집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부드러운 찹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해 찹쌀가루를 반죽하던 사장은 "온도가 높은 물로 해야 적정한 반죽의 숙성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장은 만든 반죽이 충분히 발효될 수 있도록 약 1시간 30분 동안 숙성을 시켰다. 숙성이 끝난 반죽은 쫄깃한 질감을 자랑했다. 높은 회전율을 자랑하는 이 맛집은 오전, 오후 하루 2번 반죽을 했다. 신선한 반죽을 사용하기에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부드러운 꽈배기를 만드는 두 번째 비결은 튀기는 온도였다. 사장은 "튀기는 온도는 170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장은 이어 꽈배기에 묻어있는 기름을 털어냈다. 그는 "기름과의 밀고 당기기가 중요하다"며 "기름이 빠질수록 맛이 산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 사장은 꽈배기의 모양을 중요시하지 않았다. 언뜻 보면 대충 만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장은 "우리 집만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고안한 꽈배기 모양"이라며 비법을 밝혔다.
세 번째 인기 비결은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찹쌀 꽈배기 세 개가 2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한 손님은 "다른 빵집에 가면 하나에 1800원인데 여기는 2000원에 세 개라서 합리적"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손님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 번째 인기 비결은 서비스였다. 사장은 한 손님이 꽈배기 15개를 결제하자 "한 개 더 드리겠다"며 후한 인심을 자랑했다.
이 맛집의 꽈배기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사장은 꽈배기에 설탕을 골고루 묻혀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동네의 다른 가게에서도 도넛을 먹어 봤는데 이렇지는 않았다" "보통 꽈배기는 식으면 좀 뻣뻣해지는데 여기는 안 그렇다"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