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마음 속 ★ 이정재, 흑심 품고 있다" (씨네타운)
2019. 02.07(목) 11:41
SBS 씨네타운, 박정민
SBS 씨네타운, 박정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씨네타운'에서 박정민이 '미스터 션샤인'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의 주연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민이 출연한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 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선배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정재가 박정민을 두고 '새롭고 신비했다'는 평을 남겼더라. 두 분의 촬영 현장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박정민은 "중학교 때부터 비디오 빌려보던 팬이었다. '오! 브라더스' 같은 걸 빌려봤었다. 함께 연기해보니 정말 좋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 때 이병헌 선배도 그렇고, 이정재 선배도 그렇고 내 안의 오랜 대스타, 연예인이셨던 선배들이시지 않느냐. 앞에서 말을 잘 못하게 된다.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속으로는 흑심을 품고 있다. 앞에서는 말을 못하니 괜히 연기하실 때 훔쳐보게 되고 현장 편집본도 몰래 보면서 배우게 되더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정재 선배님은 그냥 정말 유쾌하셨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건 그저 멋있는 이미지였는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고 유쾌하시더라. 놀랐다"고 말하며 유쾌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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