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샌 안드레아스'가 CGV를 통해 방송됐다.

채널 CGV를 통해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방송됐다.

'샌 안드레아스'는 실존하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무려 진도9의 강진이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그린 영화로, 지난 2015년 개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1,000km대를 가로지르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발생. 이혼 위기의 아내 엠마(칼라 구기노)와 외동딸 블레이크(안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구하기 위한 LA 소방국 구조대장 레이(드웨인 존슨)의 고군분트를 담은 '샌 안드레아스'다.

'샌 안드레아스'의 소재가 되는 샌 안드레이스 단층대는 1904년에 1,4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샌프란시스코 지진의 실제 장소. 많은 지질학자가 앞으로 30년 이내에 진도 9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샌 안드레아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