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권해효·이무생, 여진구 물리치기 위한 팀 결성 [TV온에어]
2019. 02.05(화) 06:20
'왕이 된 남자'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왕이 된 남자' 권해효와 이무생이 여진구를 물리치기 위해 팀을 결성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에서는 하선(여진구)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치수(권해효)는 하선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신치수는 진평군(이무생)과 한편이 되고자 그를 찾아갔다. 신치수는 진평군에게 "당신을 임금의 자리에 올려드리려고 왔다"며 "나는 충신이 됐지만 버림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 충심을 받아줄 이가 누군지 생각해보니 진평군 밖에 없었다"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신치수는 진평군에게 "반정의 명분이 있으면 되겠냐"고 질문했다. 진평군은 "내게 과녁을 만들어주겠다는 거냐"며 반문했다. 신치수는 "바로 그거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진평군과 팀을 결성한 신치수는 자객들에게 마을 곳곳에 '왕의 얼굴을 한 광대가 나라의 임금 노릇을 하고 있다'는 벽보를 붙일 것을 명령했다. 백성들은 벽서를 보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경악했다. 이 소문은 금세 궁에 퍼져 혼란을 빚었다. 궁에서는 긴급 회의가 열렸다. 여진구는 신하가 가져온 벽서를 보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좌의정과 영의정은 "임금을 광대라고 칭하는 벽서"라며 "백성들 사이에 전하의 얼굴이 광대라는 소문과 세상이 망할 것이라는 말이 무성하다"고 전했다. 그들은 "광대들을 잡아들여 민심을 다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대란 소문을 가지고 논다. 그들은 소문을 무성하게 하는 일을 한다"며 계속해서 광대들을 처벌하기를 요구했다. 하선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광대들은 잘못이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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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규(김상경)가 구세군처럼 등장했다. 이규는 "송구하다"며 "벽서 일을 처리하고 오느라 늦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전하. 소신이 한 말씀을 올려도 되겠냐"며 "벽서 하나에 도성이 혼란에 빠진 것은 그만큼 이 나라 조정이 백성들의 신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이것만으로도 신하들은 전하와 백성들에게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규는 "이 나라 관료로서 백성들 앞에 부끄럽다. 그 벽서는 분명 역심을 품은 자의 소행"이라며 "전하를 능멸하고 반란의 씨앗을 찾아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치수는 하선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몰래 김상궁(민지아)을 불렀다. 김상궁은 신치수에게 "하룻밤 사이에 전하의 몸에 상처가 생겼다가 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신치수는 김상궁에게 하선의 상처를 확인해보라고 시켰다. 김상궁은 하선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하선이 먹을 음식에 넣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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