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감독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TV온에어]
2019. 02.03(일) 07:30
'스카이캐슬'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스카이캐슬' 감독들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 비하인드 : 감수하시겠습니까?'(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 드라마를 책임졌던 감독들이 등장했다.

이 날 감독들은 '스카이캐슬' 촬영과 관련된 정보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음악감독 김태성은 "'스카이캐슬' 속 모든 캐릭터는 양면성을 갖고있다"며 "캐릭터들이 좋은 사람인 척을 하는 것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어떤 핵심 단어를 꼽아야된다고 할 때 '거짓말'이었다"며 "그 단어를 붙잡고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서 'we all lie'가 나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we all lie'는 스카이캐슬 OST다. '스카이캐슬' 시청자들은 'we all lie'를 두고 "인상적인 엔딩곡"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어 음악감독은 "'스카이캐슬' 13회 대본을 보기 전에 극 중 김주영(김서형)의 테마를 '마왕'으로 잡았다"며 "그런데 대본을 받고보니 작가도 '마왕'을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 점이 특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감독 오재호는 "거울을 이용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마음과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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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현탁은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최대한 많이 드라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너무 가르치는 드라마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캐릭터들의 재미를 살렸다. 이 드라마가 쉽게 예측되지 않게 꼼꼼하게 작품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를 선보이는 등 섬세한 연출을 펼쳤다.

조현탁은 "미묘한 표현을 보여준 염정아씨의 연기가 계속 찍고 나서도 생각나고 마음에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이 끝나고도 두고두고 혼자 있다가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현탁은 "정말 감사하고 애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한분 한분이 소중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행복, 우리 주위 사람들과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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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무리하면서 배우 차민혁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윤세아는 "정말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배우 오나라는 "너무 행복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조재윤은 "오두방정 찡찡거림을 계속해서 지켜봐준 오나라씨에게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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