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 운전 혐의에 휘말린 가운데 아내 강주은의 ‘럽스타그램’을 비롯해, 새 예능프로그램 합류를 자축하는 부부의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남다른 금슬로 ‘럽스타그램’ 수식어를 획득한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는 이곳에 남편과의 데이트, 일상 등을 상세하게 공개하며 응원 받아왔다.
강주은은 최근 이곳에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이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을 알리며 최민수와 기쁨을 나눴다. 그는 “우리가 ‘동상이몽’ 방송을 하기로 했네! 축하하는 의미로 우리 민수가 그 동안 잘 모은 용돈으로 나에게 멋진 트렌치 코트를 선사해줬네. 결혼한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니까, 부부만의 즐거운 생활, 존중함, 신뢰, 애정을 나눌 수 있는 방송할 기회가 너무 감사하네”라며 방송 기회에 감사했다.
하지만 최민수는 현재 보복 운전 논란에 휘말린 상황. 이에 따라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동상이몽2’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부부의 팬은 두 사람의 이 같은 갑작스러운 구설수에 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동상이몽2’ 촬영 진행 여부를 조심스레 관측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최민수를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민수는 작년 9월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다.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로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더해 최민수는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려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최민수 소속사는 이 같은 과정에 억울함이 있다며, 재판에서 진실을 밝힐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또한 상대 운전자가 최민수에게 “연예계 활동을 못 하게 해주겠다”등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낳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정헌 기자, 강주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