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결방, 대한축구협회도 사과한 초유의 사태
2019. 01.26(토) 00:06
스카이캐슬 결방
스카이캐슬 결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카이 캐슬'이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전으로 인해 결방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사과가 화제다.

25일 밤 10시 JTBC가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 했다. 이로 인해 당초 밤 11시 방송 예정이었던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19회가 결방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극에 달했다. 종영까지 단 2회 분량이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방송이 일주일 뒤로 밀려났기 때문. 전 회차에서 22.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이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드라마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상황이기에 불만이 더욱 컸다.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는 대한민국 팀이 16강에서 승리해 8강 진출이 확실시된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 소식을 알리며 '스카이캐슬' 결방에 대해 사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스카이캐슬 결방 미안' '축구는 라이브라'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스카이캐슬' 19회는 26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는 0대 1 카타르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대한민국의 4강행이 좌절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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