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母 빚투, 피해자 "20여년 째 억대 빚" 주장
2019. 01.25(금) 14:46
안정환 어머니 빚투
안정환 어머니 빚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축수선수 방송인 안정환이 어머니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한 매체는 안정환 어머니 안 씨에게 억대의 돈을 빌려 준 사업가 A 씨가 20여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가는 안정환 어머니가 안정환을 홀로 뒷바라지 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1억5000만원여 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정환 어머니가 2002년 경 거액의 도박빚, 절도 혐의로 구속됐고, A 씨가 안정환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안정환 외삼촌이자 호적 상 부친으로 알려진 안 모 씨가 A 씨에게 변제 약속 공증을 하며 애원했고, 추가로 수백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안정환은 또 한 차례 어머니의 금전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안정환 어머니 안 씨는 2002년 사기, 여신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안정환의 초상권 없이 한 캐릭터 업체와 독점 사업권을 계약해 돈을 챙겼고, 도박으로 인해 억대 빚을 진 뒤 수배를 통해 체포됐다. 이후 집행유예로 풀려나 불교에 귀의하기도 했다.

안정환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궁민남편',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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