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FM영화음악' 봉준호 감독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이하 'FM영화음악')에는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한예리는 "봉준호 감독님은 영화를 준비 안 하실 때 무엇을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제 생활은 영화를 찍거나, 영화를 보거나 둘 중에 하나다"라고 했다.
봉준호 감독은 "드라마는 한예리 씨가 나오는 '청춘시대'를 재밌게 봤었다"고 말해 한예리를 웃게 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강박 증세가 있다.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뭔가를 생각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축구에 골을 넣는 장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베트남 대 일본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봉준호 감독은 "베트남 대표 선수들이 작은 체구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앙증맞으면서도, 왠지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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