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다큐 ‘곰’ 김진만 사단X정해인 만났다, 28일 첫 방송
2019. 01.24(목) 17:48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배우 정해인 내레이션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배우 정해인 내레이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던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의 신작 ‘곰’이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8일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이 첫 방송된다.

‘곰’은 지난달 3일 프롤로그 ‘곰의 세상으로’가 방송 된 이후 ‘명품 다큐의 등장’이라는 호평으로 관심을 모았다. 프롤로그의 찬사를 뛰어넘을 본편은 1월 28일 밤 11시 10분, 1부 ‘곰의 땅’을 시작으로 4주 간 방송된다.

‘곰’은 촬영 기간 2년, 곰을 따라 이동한 거리 9만 킬로미터, 5000시간의 촬영 시간을 거쳐 제작됐다. 러시아 캄차카 쿠릴호수의 연어 사냥꾼 불곰들, 알래스카 최북단의 작은 시골 마을 칵토빅에 먹이를 찾으러 온 굶주린 북극곰 가족,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사냥꾼이 놓은 올무에 발이 잘린 52번 올무곰, 만화 같은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판다까지 지구상 모든 곰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곰 신화, 전설을 통해서 곰을 숭배하는 사람들, 곰과 함께 사는 사람들, 평생 좁은 케이지에서 고통받는 곰들의 눈물 등 명품 다큐를 향한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을 담은 곰들의 세상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배우 정해인은 다큐멘터리 ‘곰’을 통해 생애 첫 내레이션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롤로그를 통해 차분한 목소리와 발성, 안정적인 감정 전달을 선보이며 내레이션 실력을 인정받은 정해인은 본편 4부 모두 내레이터로 참여 한다. 특히 정해인은 제작진에게 더빙 전 방송본을 미리 요청할 정도로 열성적이었고, 방송본을 미리 챙겨보면서 곰에 대한 연구를 더해 다큐멘터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곰’은 국내 자연 다큐멘터리 최초로 HDR로 제작됐다. HDR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영상의 밝은 곳은 더 밝고,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실제로 보는 것에 유사하도록 색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기술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광활한 대자연을 보다 더 생동감 있고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곰’은 오는 1월 28일 밤 11시 10분, 대장정의 시작을 알릴 1부 ‘곰의 땅’이 방송 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