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35, 36회에서는 윤소이가 소현황후(신고은)을 사망케한 진범이라는 충격반전이 드러냈다.
이에 ‘황후의 품격’ 35, 36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각각 11.6%(전국 11.0%)와 15.2%(전국 14.0%)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고시청률은 19.32%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MBC ‘봄이 오나 봄’은 시청률 각각 2.1%(전국 2.2%)와 2.2%(전국 2.2%)를 기록했고, KBS2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7.3%(전국 7.5%)와 8.6%(전국 8.8%)에 머물렀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5.3%와 7.1%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0.9%와 1.1%인 ‘봄이 오나 봄’, 그리고 각각 1.6%와 2.3%인 ‘왜그래 풍상씨’ 뿐만 아니라 4.6%에 그친 tvN ‘남자친구’도 여유롭게 이긴 수치다. 젊은 시청자층의 탄탄한 지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다 전 연령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41만2000명, 그리고 176만명에 이르렀는데, 36회 수치의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은 이혁(신성록)이 소설 ‘마지막 스펜서 부인’을 낭독하는 순간 변선생(김명수)이 들이닥쳐서는 소현황후(신고은)의 의문사에 대해 따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혁은 써니(장나라)를 향해 모든 게 태후(신은경)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우빈(최진혁)은 써니를 향해 왜 이혁을 감싸느냐며 나무라다가 이내 자신을 지키라며 호신술을 가르쳐줬다. 그러다 유라(이엘리야)가 궁녀가 돼 동식(오한결 분)까지 데리고 오자 그만 놀라기도 했다. 이후 이화궁 뜰에서 소현황후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큰 화제가 됐는데, 특히 소현황후를 숨지게 했던 진짜 범인이 강희(윤소이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