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액션을 위해서 5개월 동안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로사 살라자르는 “알리타의 활달함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인하고 능력이 좋은 알리카는 기갑술이라는 무술 기술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련한 액션을 위해서 5개월 간 열심히 트레이닝을 했다”며 “직접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 배우의 얼굴을 발로 차거나 목을 조르는 액션을 하기 위해서 많은 여습을 했다”고 전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고철 더미 속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알리타(로사 살라자르)가 마음 따뜻한 의사 이도(크리스토프 왈츠)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운데, 도시를 지배하는 악랄한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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