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밴드 설(SURL)이 해피로봇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지난 18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live THEY 2019' 무대에서 신인 밴드 설을 공개하며 새 아티스트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밴드 설은 이 무대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데뷔 'Aren't You?' 타이틀곡 '눈'을 비롯해 7곡을 선보이며 해피로봇레코드에서 새 둥지를 튼 사실을 밝혔다.

해피로봇레코드는 "주목받는 루키인 밴드 SURL이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은 지난해 9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 수상, 같은 해 12월에는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Aren't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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