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내 손안에 조카티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6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손안에 조카티비' 제작진이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 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초등학생 장래희망 중 1위가 크리에이터일 정도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내 손안에 조카티비'를 통해 베일에 싸인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키즈 크리에이터로는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이 출연을 확정했다. 어썸하은은 28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키즈 크리에이터계의 스타다. 어썸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어엿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뚜아뚜지는 쌍둥이 수아와 수지의 일상을 보여주는 채널로, 현재 50만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키즈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육아 일기부터 콩트, 뮤직비디오, 여행기, ASMR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어 그들이 선보일 콘텐츠에 기대가 모인다.

마이린은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키즈 크리에이터다. 간식 '먹방', 일상 영상,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등 키즈 크리에이터 다운 창의적이고 순수한 영상들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이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어 실력으로 팬층을 보유하기 시작한 존&맥 형제도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한다. 색다른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두 형제가 보여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MC 서장훈을 중심으로 가수 김완선,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 배우 하연수, 그룹 노라조의 조빈 등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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